울림으로 남은 우리의 밤 🌌

RADWIMPS - トレモロ
래드윔프스 - 트레몰로

満天の空に君の声が響いてもいいような綺麗な夜

만텐노 소라니 키미노 코에가 히비-테모 이-요-나 키레-나 요루

별이 가득한 하늘에 네 목소리 울려도 좋을 것 같은 예쁜 밤

悲しみが悲しみで終わらぬよう　せめて地球は周ってみせた

카나시미가 카나시미데 오와라누 요- 세메테 치큐-와 마왓테 미세타

슬픔이 슬픔으로 끝나지만은 않게, 최소한 이 지구는 돌아주었어

本当に伝えたい想いだけはうまく伝わらないようにできてた

혼토-니 츠타에타이 오모이다케와 우마쿠 츠타와라나이 요-니 데키테타

정말 전하고 싶은 마음만은 이상하게도 전해지지 않게 돼 있었어

そのもどかしさに抱かれぬよう　せめて僕は笑ってみせた

소노 모도카시사니 이다카레누 요- 세메테 보쿠와 와랏테 미세타

그 답답함에 안겨 버리지 않으려, 최소한 나는 웃어 보였어

「何もないんだってここには」って笑ってる君も望んでる

「나니모 나인닷테 코코니와」떼 와랏테루 키미모 노존데루

“여긴 아무것도 없어”라며 웃는 너도 바라고 있어

そんな声もかき消すほどに　膨れるこの万象を

손나 코에모 카키케스 호도니 후쿠레루 코노 반쇼-오

그런 목소리마저 지워 버릴 만큼 부푼 이 만상을

「意味はないんだって僕には」って叫んでる僕も望んでる

「이미와 나인닷테 보쿠니와」떼 사켄데루 보쿠모 노존데루

“의미는 없다고, 내겐” 이라 외치는 나 역시 바라고 있어

無味を悟る　その先に浮かぶ光の粒を

무미오 사토루 소노 사키니 우카부 히카리노 츠부오

무미를 깨닫고, 그 끝에 떠오를 빛의 작은 조각들을

最近は映画の見すぎで奇跡も珍しくなくなったね

사이킨와 에-가노 미스기데 키세키모 메즈라시쿠 나쿠낫타네

요즘은 영화를 너무 봐서 기적도 이젠 그다지 특별하지 않게 됐네

心にもないことでもすらすら言えるようになったよ

코코로니모 나이 코토데모 스라스라 이에루 요-니 낫타요

마음에도 없는 말조차 이젠 술술 내뱉게 돼 버렸어

ほら　僕が僕から離れてくそんなことさえも忘れたくなる

호라 보쿠가 보쿠카라 하나레테쿠 손나 코토사에모 와스레타쿠 나루

봐, 내가 나에게서 멀어져 가는 일조차도 잊고만 싶어져

「真実とはねそれだけで美しいんだ」と　言って

「신지츠토와네 소레다케데 우츠쿠시-인다토」 잇테

“진실이란 말이야, 그 자체만으로 아름다운 거야” 라고 말하며

満天の空に君の声が響いてもいいような綺麗な夜

만텐노 소라니 키미노 코에가 히비-테모 이-요-나 키레-나 요루

별이 가득한 하늘에 네 목소리 울려도 좋을 것 같은 예쁜 밤

悲しみが悲しみで終わると疑わぬように　神様は僕に　夢を見させた

카나시미가 카나시미데 오와루토 우타가와누 요-니 카미사마와 보쿠니 유메오 미사세타

슬픔이 슬픔으로 끝난다고 의심하지 않게 하려고, 신은 내게 꿈을 꾸게 했어

今開いていたページの上に描いてみようかな

이마 히라이테이타 페-지노 우에니 에가이테미요-카나

지금 펼쳐 둔 페이지 위에 한번 그려 볼까

「離さないよ　繋いでたいの　僕は僕の手を」

「하나사나이요 츠나이데타이노 보쿠와 보쿠노 테오」

“놓지 않을게, 계속 잡고 있을래, 난 내 손을”

今止まっていた景色が動き出した気がしたんだよ

이마 토맛테이타 케시키가 우고키다시타 키가 시탄다요

지금 멈춰 있던 풍경이 움직이기 시작한 것만 같았어

ほら　僕の鼓動も確かに刻み始めた4拍子

호라 보쿠노 코도-모 타시카니 키자미하지메타 욘뵤-시

봐, 내 심장도 분명히 새겨 가기 시작한 네 박자

不器用な僕も描き出してみるよ　終わりに向かってゆく明日を

부키요-나 보쿠모 에가키다시테 미루요 오와리니 무캇테 유쿠 아시타오

서툰 나도 한 번 그려 볼게, 끝을 향해 흘러가는 내일을

笑って迎える意味を

와랏테 무카에루 이미오

웃으며 맞이하려는 의미를

트레몰로

괜찮습니까?

협심증

괜찮습니까?

협심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