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보다 깊은 우정의 증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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友達の意味なんか　俺は知らないけど

토모다치노 이미 난카 오레와 시라나이케도

친구라는 의미라던가, 난 잘 모르겠지만

もしもこれがそうじゃないなら　いらないや　もう知らないや

모시모 코레가 소-쟈나이나라 이라나이야 모- 시라나이야

만약 이게 그게 아니라면, 필요 없어. 이젠 모르겠어

青春の日々なんか　どんなかは知らないけど

세-슌노 히비 난카 돈나카와 시라나이케도

청춘의 나날이란 게 어떤 건진 잘 모르겠지만

もしもこれが違うのなら　もういらないや　もう知らないでいいや

모시모 코레가 치가우노나라 모- 이라나이야 모- 시라나이데 이-야

만약 이게 아니라면, 더는 필요 없어. 이젠 몰라도 돼

元々どんな出逢いだったかも　思い出せぬほど大雑把なもん同士の

모토모토 돈나 데아이 닷타카모 오모이다세누 호도 오-잣파나 몬 도-시노

애초에 어떤 만남이었는지도 기억 안 날 만큼 엉성한 것들끼리의

気まぐれのような　風が吹けば散らばっちゃうよ

키마구레노 요-나 카제가 후케바 치라밧챠우요

변덕 같은, 바람만 불면 흩어져 버릴 듯한

人付き合いも特に得意な方じゃなくて　むしろ億劫な方で

히토즈키아이모 토쿠니 토쿠이나 호-쟈나쿠테 무시로 옥쿠-나 호-데

사람 사귀는 것도 특히 잘하는 편은 아니고, 오히려 귀찮아하는 쪽이라

それがどうしてどうなって　こんなとこまでやって来たんだっけ

소레가 도-시테 도-낫테 콘나 토코마데 얏테 키탄닷케

그런데 어쩌다 어찌저찌 해서 여기까지 와 버렸더라?

きっとなんとなくの観てる方向　なんとも言えぬアンニュイなツボ

킷토 난토나쿠노 미테루 호-코- 난토모 이에누 안뉴이나 츠보

아마 어렴풋이 바라보는 방향, 뭐라 말 못 할 싫증나는 포인트

気持ちいい、嬉しいと響く感動のスイッチがもしかしたらどうも

키모치이- 우레시-토 히비쿠 칸도-노 스윗치가 모시카시타라 도-모

‘기분 좋다, 행복하다’ 하고 울리는 감동의 스위치가 어쩌면 말이야

奇跡的に同じあたりにあり　つまりこんなに嬉しいことはない

키세키테키니 오나지 아타리니 아리 츠마리 콘나니 우레시- 코토와 나이

기적처럼 같은 곳에, 그러니 이만큼 기쁜 일도 없어

「こんなことはない」ってことが　起こったそれが君

콘나 코토와 나잇테 코토가 오콧타 소레가 키미

‘그럴 리 없어’라고 하던 일이 일어났어. 그게 바로 너야

友達の意味なんか　俺は知らないけど

토모다치노 이미 난카 오레와 시라나이케도

친구라는 의미라던가, 난 잘 모르겠지만

もしもこれがそうじゃないなら　いらないやもう知らないや

모시모 코레가 소-쟈나이나라 이라나이야 모- 시라나이야

만약 이게 그게 아니라면, 필요 없어. 이젠 모르겠다

青春の日々なんか　どんなかは知らないけど

세-슌노 히비 난카 돈나카와 시라나이케도

청춘의 나날이란 게 어떤 건진 잘 모르겠지만

もしもこれが違うのなら　もういらないや　もう知らないでいいや

모시모 코레가 치가우노나라 모- 이라나이야 모- 시라나이데 이-야

만약 이게 아니라면, 더는 필요 없어. 이젠 몰라도 돼

「俺たちは友達」なんて今まで一言も言わずに

오레타치와 토모다치 난테 이마마데 히토코토모 이와즈니

“우린 친구야” 같은 말은 지금까지 한마디도 하지 않은 채

当たり前すぎて　こっぱずかしすぎて　でもこの機会に「お前ら友達」

아타리마에 스기테 콧파즈카시 스기테 데모 코노 키카이니 오마에라 토모다치

너무 당연하고 너무 민망해서,그치만 이 기회에 “너희들은 친구”

いつも酔っぱらえば青アザだらけで　追いつかない　気持ち

이츠모 욧파라에바 아오아자 다라케데 오이츠카나이 키모치

늘 취하면 멍투성이에 따라잡지 못하는 감정

騒ぎすぎて　翌朝首がむち打ち　さぁ今日はどうすっかね　午前5時

사와기 스기테 요쿠아사 쿠비가 무치우치 사- 쿄-와 도-슷카네 고젠 고지

떠들다 못해 다음 날 아침엔 목이 삐끗. 자, 오늘은 뭘 할까. 오전 5시

そう風知空知の厚顔無恥　もう何言われようが心地いいBGM

소- 후-치 쿠-치노 코-간 무치 모- 나니 이와레요-가 코코치 이- BGM

그래, 세상물정 따윈 모르는 철면피. 뭐라 하든 기분 좋은 BGM

一人を誓ったあの夜の僕　もう少しだけ待て破れるよすぐ

히토리오 치캇타 아노 요루노 보쿠 모- 스코시 다케 마테 야부레루요 스구

혼자로 살기를 맹세했던 그 밤의 나, 조금만 더 기다려. 곧 깨질 테니까

群れずに吠えずに慣れあわずに　一途にぶれずに揺られながら

무레즈니 호에즈니 나레아와즈니 이치즈니 부레즈니 유라레나가라

무리 짓지 않고, 짖지 않고, 서로 얽히지 않고, 한결같이, 흔들리지 않게, 흔들리며

時に手を取りこの身委ねながら　ありがとうさえ口にせずに

토키니 테오 토리 코노 미 유다네나가라 아리가토- 사에 쿠치니 세즈니

때로는 손을 맞잡고 이 몸을 맡기면서도, 고맙다는 말조차 꺼내지 않은 채

破れた　粉々になるまで夢剥がれた

야부레타 코나고나니 나루마데 유메 하가레타

찢어졌어 산산이 부서질 때까지 꿈이 벗겨져 내렸어

「馬鹿げた夢を見た」なんて無しにできるわけないほどに懸けてた

바카게타 유메오 미타 난테 나시니 데키루 와케나이 호도니 카케테타

“허튼꿈을 꿨네” 따위로 치부할 수 없을 만큼 모든 걸 걸었고

分かってるよ見てた　最前列で何も言わず　お前の勇姿見てきた

와캇테루요 미테타 사이젠레츠데 나니모 이와즈 오마에노 유-시 미테키타

알고 있어, 보고 있었어. 맨 앞자리에서 아무 말도 않고 네 용맹한 모습을 지켜봤어

美しかったよ　今まで見たことないほど

우츠쿠시캇타요 이마마데 미타 코토 나이호도

아름다웠어, 지금껏 본 적 없을 만큼

勇ましかったよ　今までのどんなお前よりも

이사마시캇타요 이마마데노 돈나 오마에 요리모

늠름했어, 지금까지의 어떤 너보다도

悔しかったよ　何億分の一だろうと

쿠야시캇타요 난오쿠분노 이치다로-토

분했어, 수억분의 일 확률이라 해도

何と言われようが俺の願いでもあったから

난토 이와레요-가 오레노 네가이데모 앗타카라

뭐라 들었든, 그건 내 소망이기도 했으니까

はじめて　自分以外の夢の見方知ったからさ

하지메테 지분이가이노 유메노 미카타 싯타카라사

처음으로 나 말고 누군가의 꿈을 보는 법을 알게 됐거든

友達の意味なんか　俺は知らないけど

토모다치노 이미 난카 오레와 시라나이케도

친구라는 의미라던가, 난 잘 모르겠지만

もしもこれがそうじゃないなら　いらないや　もう知らないや

모시모 코레가 소-쟈나이나라 이라나이야 모- 시라나이야

만약 이게 그게 아니라면, 필요 없어. 이젠 모르겠다

青春の日々なんか　どんなかは知らないけど

세-슌노 히비 난카 돈나카와 시라나이케도

청춘의 나날이란 게 어떤 건진 잘 모르겠지만

もしもこれが違うのなら　もういらないや　もう知らないでいいや

모시모 코레가 치가우노나라 모- 이라나이야 모- 시라나이데 이-야

만약 이게 아니라면, 더는 필요 없어. 이젠 몰라도 돼

大事の意味が変わった　今まで大事なもんは

다이지노 이미가 카왓타 이마마데 다이지나 몬와

‘소중함’의 의미가 바뀌었어. 지금까지 소중하다고 여긴 것들은

決して離すな　握って渡すな　そっとぎゅっとして閉ざした

켓시테 하나스나 니깃테 와타스나 솟토 귯토 시테 토자시타

절대 놓지 마, 움켜쥐고 건네지 마, 살포시 꽉 끌어안고 닫아

けど今となっては　跡形もなくなった

케도 이마토 낫테와 아토카타모 나쿠낫타

그런데도 지금에 와선 자취도 없이 사라졌고

お前には見せるよ　お前なら言えるよ　これが俺の全てだって

오마에니와 미세루요 오마에나라 이에루요 코레가 오레노 스베테 닷테

너라면 보여줄 수 있어. 너라면 말할 수 있어. 이게 내 전부라고

明日には消えちゃいそうな　それくらいの絆が

아시타니와 키에챠이 소-나 소레쿠라이노 키즈나가

내일이면 사라져 버릴지도 모를, 그 정도의 인연이

俺らにはいいや　それくらいがいいや　いついつまでもなんかよりか

오레라니와 이-야 소레쿠라이가 이-야 이츠이츠마데모 난카 요리카

우리한텐 딱 좋아. 영원무궁 따위보단 그 정도가 더 좋아

いつか無くなるの　今はマタタキの　さらにマバタキの

이츠카 나쿠나루노 이마와 마타타키노 사라니 마바타키노

언젠가 사라질 거야. 지금은 눈 깜빡임, 아니 그보다 짧은 깜박임

その一刹那としても　笑えるよ　構いやしないよ　お前らを俺に刻むよ

소노 잇세츠나 토 시테모 와라에루요 카마이야 시나이요 오마에라오 오레니 키자무요

그 한 찰나뿐이라 해도 웃을 수 있어. 상관없어. 너희들을 내 안에 새겨 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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