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뷰트 앨범 수록곡 🤲🏻

宮本浩次 - おしゃかさま
미야모토 히로지 - 부처님

カラスが増えたから殺します

카라스가 후에타카라 코로시마스

까마귀가 많아졌으니 죽이겠습니다

さらに猿が増えたから減らします

사라니 사루가 후에타카라 헤라시마스

게다가 원숭이가 늘었으니 줄이겠습니다

でもパンダは減ったから増やします

데모 판다와 헷타카라 후야시마스

하지만 판다는 줄었으니 늘리겠습니다

けど人類は増えても増やします

케도 진루이와 후에테모 후야시마스

근데 인류는 늘어나도 늘리겠습니다

僕らはいつでも神様に

보쿠라와 이츠데모 카미사마니

우린 언제나 신에게

願って拝んでても　いつしか

네갓테 오간데테모　이츠시카

빌고 절하면서도 어느샌가

そうさ　僕ら人類が神様に

소-사　보쿠라 진루이가 카미사마니

그래, 우리 인류가 신이란 걸

気付いたらなってたの　何様なのさ

키즈이타라 낫테타노　나니사마나노사

깨달으니까 되어 있었지, 우리가 뭔데 말이야

僕は見たことはないんだ

보쿠와 미타코토와 나인다

난 본 적 한 번 없는데

あちらこちらの絵画で見るんだ

아치라코치라노 카이가데 미룬다

이곳저곳 그림 속에서만 봐

さらに話で聞いてる神様は

사라니 하나시데 키-테루 카미사마와

그리고 이야기로만 듣던 그 신이란 건

どれもこれも人の形なんだ

도레모 코레모 히토노 카타치난다

이것도 저것도 사람 모습이더라

偶然の一致か　運命の合致

구-젠노 잇치카　운메-노 갓치

우연의 일치일까, 운명의 합치

はたまた　自分勝手スケッチ

하타마타　지분갓테 스켓치

아니면 제멋대로 그린 스케치

あっちこっちそっちってどっち？

앗치 콧치 솟치떼 돗치?

여기 저기 거기라면 어디?

一体どうなってるんダ・ヴィンチ

잇타이 도-낫테룬 다・빈치

도대체 어떻게 된 거야, 다 빈치

来世があったって　仮に無くたって　だから何だって言うんだ

라이세가 앗탓테　카리니 나쿠탓테　다카라 난닷테 이운다

다음 생이 있다 해도, 설령 없어도, 그래서 뭐 어쨌단 건데

生まれ変わったって　変わらなくたって　んなこたぁどうだっていいんだ

우마레카왓탓테　카와라나쿠탓테　은나코타- 도-닷테 이-인다

다시 태어난대도, 안 바뀐다 해도, 그런 건 진짜 아무래도 상관없어

人はいつだって　全て好き勝手　なんとかって言った連鎖の

히토와 이츠닷테　스베테 스키캇테　난토캇테 잇타 렌사노

사람은 언제나 전부 멋대로, 뭐라 부르든 그 연쇄의

上に立ったって　なおもてっぺんが　あるんだって言い張んだよ

우에니 탓탓테　나오모 텟펜가　아룬닷테 이-한다요

맨 위에 올라도 그 위엔 또 꼭대기가 있다며 우겨 대지

もしもこの僕が神様ならば　全てを決めてもいいなら

모시모 코노 보쿠가 카미사마나라바　스베테오 키메테모 이-나라

만일 이 내가 신이라서 모든 걸 정해도 된다면

7日間で世界を作るような　真似はきっと僕はしないだろう

나노카칸데 세카이오 츠쿠루요-나　마네와 깃또 보쿠와 시나이다로-

일주일 만에 세상을 만든다, 그런 흉내 따윈 분명 안 낼 거야

きっともっとちゃんと時間をかけて　また　きちっとした計画を立てて

깃또 못또 챤토 지칸오 카케테　마타　키칫또시타 케-카쿠오 타테테

분명 더 천천히 시간을 들이고 또 딱 부러진 계획을 세워서

だって焦って急いで　作ったせいで　切って貼って　作って壊して

닷테 아셋테 이소이데　츠쿳타 세-데　킷테 핫테　츠쿳테 코와시테

그도 그럴게 허둥대며 급하게 만든 탓에 자르고 붙이고 만들고 부수고

増やして減らして　減らしたら増やして

후야시테 헤라시테　헤라시타라 후야시테

늘렸다 줄였다, 줄였다 늘렸다

なして　どうして　ってなんでかって？

나시테　도-시테　떼 난데캇테?

왜냐고, 어째서냐고, 그 이유가 뭐냐고?

「？」出したフリして　分かってるくせして

하테나 다시타 후리시테　와캇테루 쿠세시테

물음표만 띄운 척하고, 아는척을 하고

「話して　聞かせて　なんでなんで」

「하나시테　키카세테　난데난데」

“말해 줘, 들려 줘, 왜냐고 왜냐고”

だって馬鹿なんだって人類なんて

닷테 바카난닷테 진루이난테

왜냐면 바보니까, 인류란건

そりゃそうなんだって分かってるって

소랴 소-난닷테 와캇테룻테

그건 그렇다니까, 잘 안다니까

だから1、2、3で滅んじゃえばいいんだって

다카라 이치、니、산데 호론쟈에바 이-인다떼

그러니 하나, 둘, 셋에 멸망해 버리면 된다니까

だって　なんてったって

닷테　난텟탓테

어차피, 뭐라 말해 봐도

馬鹿は死なないと治らない　なら考えたって仕方がない

바카와 시나나이토 나오라나이　나라 칸가에탓테 시카타가나이

바보는 죽지 않으면 안 고쳐진대, 그렇다면 고민해 봐야 소용도 없지

さぁ来世のおいらに期待大　でも待って　じゃあ現世はどうすんだい

사- 라이세노 오이라니 키타이다이　데모 맛테　쟈- 겐세와 도-순다이

자, 다음 생의 나에게 큰 기대를, 근데 잠깐, 그럼 지금 생은 어쩔 건데

さぁ無茶しよう　そんで苦茶しよう　二つ合わさって無茶苦茶にしよう

사- 무챠시오-　손데 쿠챠시오-　후타츠아와삿테 무챠쿠챠니 시요-

자, 막 나가 보자, 막장으로 가자, 둘을 합쳐서 엉망진창을 만들자

さぁ有耶しよう　そんで無耶しよう　二つ合わさって有耶無耶にしよう

사- 우야시오-　손데 무야시오-　후타츠아와삿테 우야무야니 시요-

자, 얼버무리자, 또 흐려 버리자, 둘을 합쳐서 흐지부지로 만들자

だからなんだって　ダメになったって　先があんだって言うんだ

다카라 난닷테　다메니 낫탓테　사키가 안닷테 이운다

그래서 어쩌라구, 망가져 버려도 앞날은 있다며 떠들어

なぜになんだって　ポイしちゃっといて　次はなんだって言うんだ

나제니 난닷테　포이시챳토이테　츠기와 난닷테 이운다

왜냐고 뭐냐고 휙 던져놓곤, 다음엔 뭐라고 떠벌려

だがしかしbut　けどけれどyet　何をどうやっていいんだ

다가시카시but　케도케레도yet　나니오 도-얏테 이-인다

하지만 but, 그래도 yet, 뭘 어떻게 해야 한단 말야

何を言ったって　何をやったって　ダメだダメだって言うんだ

나니오 잇탓테　나니오 얏탓테　다메다 다메닷테 이운다

무슨 말을 해도, 뭘 해 봐도, 안 돼 안 돼라며 또 욕해

ならば　どうすればいい？　どこに向かえばいい

나라바　도-스레바 이-?　도코니 무카에바 이-

그렇담 어쩌면 돼? 어디로 가야만 돼?

いてもいなくなっても　いけないならば　どこに

이테모 이나쿠낫테모　이케나이 나라바　도코니

있어도 사라져도 안 된다면, 어디로

来世があったって　仮に無くたって　だから何だって言うんだ

라이세가 앗탓테　카리니 나쿠탓테　다카라 난닷테 이운다

다음 생이 있다 해도, 설령 없어도, 그래서 뭐 어쨌단 건데

生まれ変わったって　変わらなくたって　んなこたぁどうだっていいんだ

우마레카왓탓테　카와라나쿠탓테　은나코타- 도-닷테 이-인다

다시 태어난대도, 안 바뀐다 해도, 그런 건 진짜 아무래도 상관없어

天国行ったって　地獄だったって　だからなんだって言うんだ

텐고쿠 잇탓테　지고쿠닷탓테　다카라 난닷테 이운다

천국에 간대도, 지옥이라 해도, 그래서 뭐 어쨌단 말인데

上じゃなくたって　下じゃなくたって　横にだって道はあんだ

우에쟈나쿠탓테　시타쟈나쿠탓테　요코니닷테 미치와 안다

위가 아니라도, 아래가 아니라도, 옆으로도 길은 나 있잖아

부처님

회심의 일격

매정함

회심의 일격

매정함